L7 시카고 바이 롯데 후기, 리버워크 위치 시카고 호텔 추천 🏨
시카고에서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져,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단연 '위치'였습니다. 시카고의 청계천이라고도 불리는 '리버워크(Riverwalk)'를 기준으로, 그 주변을 둘러싼 마천루의 풍경을 즐기고 싶었죠. '더 빈(클라우드 게이트)'이나 '시카고 극장' 같은 주요 관광 명소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을 찾다가, 시카고 호텔 추천 리스트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습니다.
바람의 도시 시카고의 상징, 클라우드게이트(더 빈, The Bean) 방문기 🏙️
바람의 도시 시카고의 상징, 클라우드게이트(더 빈, The Bean) 방문기 🏙️지난 10월, 저는 아틀란타에 머물다가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시카고를 방문했습니다. 시카고에 도착하기 전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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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? 한식 조식을 기대하고 예약하다 🍚

수많은 호텔 중 제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'L7 CHICAGO BY LOTTE'였습니다. '롯데'라는 익숙한 한국 기업의 이름에 일단 신뢰가 갔습니다. 무엇보다 미국 여행 중 든든한 한식 조식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죠. 찾아보니 역시 호텔 내 'PERILLA STAKE HOUSE'라는 식당에서 한식 조식이 제공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예약했습니다. 조식 포함, 리버뷰, 트윈 침대 조건으로 1박에 약 43만 원 정도를 결제했습니다.
넉넉한 객실과 센스 있는 비품들 (feat. 제한적 리버뷰) ✨




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음에도,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게 얼리 체크인을 도와주었습니다. 객실에 들어서니 미국 호텔답게 널찍한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특이하게도 방 한쪽에는 요가 매트가, 세면대에는 한국산 마스크팩이 하나 놓여있어 'L7'만의 센스가 엿보였습니다. (물은 제공되지 않았고 탭 워터를 마시라는 안내가 붙어있었습니다.) 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창가에 마련된 넓은 좌석이었습니다. 매트와 쿠션이 놓여있어, 올라가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 좋았죠. '리버뷰'로 예약했지만 실제로는 강이 아주 제한적으로 보이는 뷰였는데, 이것을 리버뷰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카고의 도심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.
뷔페가 아닌 50달러 크레딧, 최고의 한식 조식 🍳

이 호텔 조식은 일반적인 뷔페식이 아닙니다. 대신 1층에 위치한 한식당 'PERILLA STAKE HOUSE'에서 아침 식사로만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의 크레딧(Credit)을 제공합니다. 여기서 중요한 점은, 팁과 세금은 이 크레딧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추가 결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. 하지만 음식 맛은 이 모든 것을 용서할 만큼 훌륭했습니다. 솔직히 말해, 웬만한 한국 맛집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맛있는, 제대로 된 한식이었습니다. 물론 가격생각하면 맛이 없으면 안되긴 합니다. 위의 사진은 $50 크레딧을 야무지게 사용한 결과입니다.
가격은 비쌌지만, 다시 찾고 싶은 곳 ⭐️
전체적으로 L7 CHICAGO BY LOTTE는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. 물론 1박 43만 원이라는 가격은 무시무시했지만, 하루 전날 급하게 예약한 것을 감안해야겠죠. 무엇보다 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이렇게 훌륭한 한식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,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, 그리고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걸어 다닐 수 있는 완벽한 위치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. 다음에 시카고를 다시 여행한다면, 저는 이곳을 우선적으로 다시 고려할 것입니다. 시카고 호텔 추천 리스트에 자신 있게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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